전체 글19 골프 3퍼터 탈출방법 : 거리감과 터치감 연습방법 저도 처음 골프를 칠 때, 퍼팅 라인 앞에 서면 머릿속으로 발자국을 세고, 오른발 끝에서 얼마나 빼야 하는지만 계산했습니다. 정작 홀은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요. 그러니 늘 3 퍼터는 기본입니다. 아무리 드라이버를 잘 쳐서 거리감이 나와도 늘 퍼터에서 타수를 줄이는 게 어려웠지요. 이게 왜 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직접 깨닫고 나서 퍼팅에 대한 습관을 바꿔봅니다. 거리감: 발자국 세기 전에 눈으로 먼저 봐야 합니다사실 저는 남편한테 퍼팅을 처음 배웠는데, 오른발 왼쪽 끝까지 스트로크하면 3m, 오른발 끝까지 빼면 6m 이런 식으로 외웠습니다. 그게 퍼팅의 기본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 방식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몇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어요.퍼팅에서 거리감이란, 내가 원하.. 2026. 4. 6. 골프 퍼터 연습 (퍼터선택, 원리, 거리감과 루틴) 드라이버를 300야드 날려도 그린에서 무너지면 소용없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어느 순간부터 진짜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스코어의 절반은 퍼팅이라는 말이 단순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퍼터 선택과 스트로크의 기본 원리퍼터를 고를 때 '그냥 손에 잡히는 느낌'으로 고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퍼터의 헤드 형태가 스트로크 습관과 생각보다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퍼터는 크게 말렛형(Mallet)과 블레이드형(Blade)으로 나뉩니다. 말렛형은 헤드가 크고 페이스 뒤쪽이 길게 제작된 형태로, 토우(Toe), 즉 퍼터 헤드의 끝부분이 임팩트 시 흔들리는 정도가 적습.. 2026. 4. 6. 골프 입문 시 알아야 할 것 : 경기장, 스코어, 경기규칙 가만히 멈춰 있는 공을 치는 게 뭐가 어렵겠어? 처음에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매우 가볍게 생각했지요. 움직이는 공도 아니고, 굴러가는 공도 아닌데. 그런데 막상 필드에 나가보니 공을 치기도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쏟아지고,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경기장 구조부터 스코어 용어, 벌타 규칙까지. 이 글은 저처럼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당황했던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넣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1. 골프 경기장 구조 이해하기처음 필드에 나갔을 때 가장 먼저 놀란 건 골프장의 규모였습니다. 18개의 홀(hole)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여기서 홀이란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에서 공을 쳐서 홀컵(hole cup)에 넣기까지의 한 단위 코스를 의미합니다. 18개가 전반 9홀과 후반.. 2026. 4. 5. 내 몸에 맞는 골프채 고르기 : 드라이버와 유틸, 아이언, 웨지와 퍼터 골프를 막 시작하고 연습장 하우스 채로 똑딱이를 벗어날 때쯤이면, 채를 사고 싶어서 기웃거립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워낙 브랜드도 많고 모델도 다양하다 보니, 처음엔 그냥 입문자용 풀세트를 덥석 결제하거나 이왕 시작하는 거 비싼 신형을 살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골프를 시작한 남편과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부터 비싼 풀세트를 산 사람들의 십중팔구는 3~6개월 이내에 채를 다시 바꾼다고 하더라고요. 그린피, 카트비, 레슨비까지 15년 차 직장인인 저에게도 골프는 꽤 부담스러운 취미인데, 장비에서부터 이중 지출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첫 장비 세팅내용과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스펙 고르는 법을 나누어보려 합니다.1.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가장 멀리 공을 보내는 드라이버를 고를 때, 초.. 2026. 4. 5. 골프 골린이 어드레스 기본기 : 셋업, 골반, 스윙궤도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저는 어드레스가 이렇게 복잡한 동작인 줄 몰랐습니다. 공 앞에 서서 채 잡고 치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혼자 연습장에서 공을 쳐보니 매번 방향이 달랐습니다. 어떤 날은 잘 맞다가도 다음 날이면 전혀 다른 공처럼 날아가는 현상을 경험하면서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 출발점이 바로 어드레스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1. 셋업이 흔들리면 스윙도 흔들린다처음에 저는 공 앞에 서는 것 자체를 너무 쉽게 생각했습니다. 레슨에서 배운 대로 따라 할 때는 그럭저럭 되는 것 같았는데, 혼자 연습하면 매번 달라졌습니다. 공의 위치가 채마다 다르다는 것도 처음에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어떤 날은 공이 발끝 가까이, 어떤 날은 멀리 놓여 방향이 들쑥날쑥했.. 2026. 4. 5. 골린이 골프 연습방법 : 그립과 셋업, 똑딱이 연습, 힘기르기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아십니까? "이거 내가 할 수 있는 게 맞나?"였습니다. 프로님 앞에 서는 순간 몸이 굳고, 클럽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조차 몰라서 그냥 야구 방망이 쥐듯 쥐었습니다. 저도 처음 두 달은 그렇게 버텼습니다. 골린이라면 분명 공감하실 겁니다.그립과 셋업, 기본기가 전부입니다골프에서 그립(grip)이란 클럽을 손으로 잡는 방식 전체를 뜻합니다. 여기서 그립이란 단순히 쥐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공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갈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입니다. 그립이 조금만 틀어져도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왼쪽으로 당겨지고, 구질 자체가 달라집니다. 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그립 하나 바꿨더니 방향이 확 달라져서 나쁜 습관을 고친 경험도 좋습니다.왼손 그립을 잡을 때는.. 2026. 4.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