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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조 프로 골프 강의 아이언 그립 : 왼손, 오른손

by bluery83 2026. 4. 30.

골프 100타를 깨고 싶은 '백돌이', '백순이'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지요. 프로들은 내가 몇 타를 치는 골프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7번 아이언으로 시작을 많이 합니다. 이 채로 기본 스윙을 배우면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롱아이언 등 클럽에 맞춰서 스윙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아이언 그립, 스탠스, 머리움직임, 템포 등을 한번 배워봅시다.

왼손 그립 잡는 법

스윙의 시작은 그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손힘을 자연스럽게 빼면서도 안정적으로 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립이 중요합니다. 손바닥을 제외하고 왼 손바닥의 옆날을 3 등분합니다. 손목 가까운 지점에 라인을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왼손의 엄지손가락의 가장 윗부분에 점을 찍어 봅니다. 클립의 그립 끝을 시계라고 상상해 봅니다.

  1. 12시 방향과 손바닥에 그린 3분의 1선을 맞춥니다.
  2. 왼손 엄지 끝에 찍은 점도 12시 지점에 맞춥니다.
  3.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그립을 감쌉니다. 왼손 엄지손가락은 그립과 나란한 방향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게 잡힙니다. 즉, 왼손의 엄지 검지는 V자를 만들게 됩니다. 이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리켜야 하는데 이게 '뉴트럴 그립'입니다.

네 손가락은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는데, 늘 남편이 저에게 힘을 빼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처음에 저도 이 4개의 손가락으로 채를 꽉 움켜쥐었고, 늘 연습을 하고 나면 물집이 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면 스윙하기가 힘들어지는 줄도 모르고요. 우리가 바나나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겠다 싶네요. 왼 손바닥 중간에 동그랗게 공간이 생기면 올바른 그립이라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채를 스윙할 때 코킹도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손목과 손의 힘을 빼려면 손바닥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그립의 기초이니 저도 기억해야겠네요.

 

오른손 그립 잡는 법

 오른손에는 3곳에 표시를 합니다. 오른 손바닥을 보고 있는 자세에서 손목을 왼쪽으로 90도 돌려봅니다. 그러면 엄지와 검지 옆면이 보이게 되지요. 검지 두 번째 관절을 시작으로 해서 세 번째 관절까지 선을 그어봅니다. 저는 연습할 때 진짜 펜으로 그렸습니다. 그런 다음 검지의 두 번째 관절 안에 X를 표시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엄지손가락의 지문을 보고 왼쪽 윗부분에 점을 찍습니다.

  1. 오른손은 그립의 3시 방향에서 밀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른 손바닥 가운데와 왼쪽 손가락 윗부분이 연결된 느낌이 좋습니다. 이렇게 두 손이 연결돼야 손가락 힘을 빼기 쉽네요.
  2. 검지 중지는 약간 벌립니다. 방아쇠 잡는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그러니 선을 그린 것이 채와 평행선을 이루더군요.
  3. 아까 그린 X자는 그립의 4시 방향을 받칩니다.
  4. 엄지에 그린 점은 그립의 11시 30분 위치에 닿게 합니다. 이때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V자를 이루는데 이 V자 역시 오른쪽 어깨를 향하게 해 봅니다.

그런데 그립의 방법은 프로마다 다 다릅니다. 자신에 맞춰서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프로들이 얘기하는 그립법을 계속해보면서 내 거가 어떤 게 좋은 건지 확인하는 게 좋겠지요. 에이미 조 프로님은 그립에 대해서 손가락의 힘, 악력, 손목의 힘, 어깨 힘을 구분하도록 가르칩니다. 이해가 잘 되더군요. 그립을 바르게 하려면 손가락과 손바닥, 어깨 등 각 부분에서 활용하는 힘을 구분하는데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즉, 손힘 좀 빼봐 라는 남편의 말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이 말은 프로님의 말을 들어보면 클럽이 손가락 안에서 헛돌지는 않아야 하는데 악력과 손목의 힘, 어깨 힘은 빼라는 말인데요. 참 한국말이데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바나나 잡는 것처럼 20% 정도의 악력으로 잡아봅니다. 근데 내가 잡다 보면 이게 20% 인지 잘 몰라요. 그래서 알려주는 방법은 100%을 일단 잡고 0%로 뺀다고 생각해 보라네요. 그립을 살살 잡아야 내가 손목, 팔뚝, 어깨, 목에 힘을 주는지 안 주는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오른쪽 어깨를 쓰지 말라는 말도 오른손을 쓰지 말라는 말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가락 힘을 빼면 어떤 느낌이 드는 걸까요? 우리 같은 골린이들은 이 느낌을 알 때도 있고 잘 못 느낄 때도 있고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코킹도 해야 하고 궤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손가락의 힘을 빼는 건 매우 중요한 거네요. 100타 깨기 꼭 하고 싶은데 이것을 내 몸에 잘 익혀서 적용하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론을 자꾸 머릿속에 새기면서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그럼 에이미 조가 추천하는 그립 방법을 한번 요약해 볼게요. 

  1. 오른 손바닥을 보는 자세에서 손목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립니다.
  2. 검지의 두 번째 관절 안쪽에 X자를 표시합니다.
  3. 엄지손가락의 지문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왼쪽 윗부분에 점을 찍는다. 검지의 X와 엄지의 점으로 꼬집듯이 잡는 게 핵심이라고 하네요.

왼 손바닥 중앙에는 동그란 공간이 생겨야 내가 바른 그립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봅시다. 그리고 오른손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의 경우에는 '바나나'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힘을 빼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에이미조 아이언 그립잡는법
에이미조 골프배우기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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