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나와있는 공들의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나한테 맞는 공이 있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이런 공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이해하고 우리가 선택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선물용으로 공들이 많이 들어오지요. 그때 내가 잘 칠 수 있는 공을 한번 경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비싼 골프공이 좋은 것은 아님
골프공을 물어볼 때 많이 하는 질문이 " 몇피스이냐?" 라는 질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피스, 3피스, 4피스로 나눠져 있고, 우리도 이렇게 알고 있지요. 피스라고 하는 것은 공의 커버가 몇 겹으로 되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2피스는 공을 반으로 잘랐을 때 공을 감싸는 표면의 커버를 1피스라고 하고 그 안에를 2피스라고 합니다. 근데 만약에 3피스를 말한다면 2피스 안에 한 개의 원이 더 존재하는 겁니다. 이렇게 피스가 많으면 탄성과 스핀량이 좀 더 좋다는 말들을 많이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3피스를 쳐야겠다고 생각을 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드를 나가면 잘 치고 싶어서 일단 비싼 공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잃어버리기가 일쑤였고 돈이 아까운 적이 너무 많았어요. 아직 초보니깐요. 근데 언제 한 유튜브에서 실험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아무래도 프로들한테는 이런 공의 종류가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우리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맙소사! 저는 그럼 이제까지 돈을 얼마나 많이 날린 걸까요? 2피스에 비해서 3,4피스의 경우는 백스핀량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즉 웨지나 아이언으로 갈수록 공이 제자기에 멈출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슬라이스를 많이 내는 골퍼가 3피스를 쳐서 슬라이스를 낸다면 2피스보다는 3피스가 더 오른쪽으로 날아갈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스핀량이 많아지기 때문이겠죠. 어프로치도 이런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스핀이 많은 공들은 정타 여부에 따라서 스핀양 잉 달라지고 더 굴러가거나 서 스핀이 걸려서 멈추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골린이에게는 2피스가 어울린다고 하네요. 남편이 가진 공들 중에서 3피스만 골라서 제가 필드 나갈 때 들고나갔는데 피스가 올라간다고 무조건 좋은 게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피스가 좀 더 저렴하니 이제는 2피스로 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골프화의 중요성
골프치는 게 중요하지 신발은 그냥 크게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일다는 좀 편해야 하는데 샷을 할 때 발은 또 잘 잡아 줘야 합니다. 4시간을 움직이므로 골프화는 진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매장에 가보면 너무 많은 브랜드와 종류들이 있어서 고르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에게 도움을 구했지요. 프로들은 일단 골프화를 고를 때 골프화를 전문적으로 만든 경험이 있는지를 많이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 신어본다면 스윙자세를 한번 해 보세요. 그럼 스윙을 할 때 골프화가 발을 얼마나 잡아주는지 예상해 볼 수 있어요. 특히 피니시 하면 왼발이 틀어지게 되는데 이때 끝까지 골프화가 잡아주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남편과 골프화를 사러 갔을 때 많은 사람이 쓰는 스파이크형 골프화를 사서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신발만 신고 나가면 발가락에 멍이 들어라고요. 그래서 스파이크리스형으로 추가 구매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파이크 징이 있으면 잔디에 밀림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겠고, 스파이크리스보다는 바닥과의 밀착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두 개를 다 신어보니 저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가 더 편합니다. 특별하게 스파이크링이 있는 것보다 더 밀린다던가 그런 점도 없고, 발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는 모양을 잘 봐야 합니다. 너무 약한 느낌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딱딱한 재질인지는 확인해 보면 좋다고 합니다. 사실 많은 걸 다 신어 볼 수는 없지만 선호도에 따라서 맞는 골프화를 고를 수 있도록 범위를 좀 좁혀서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골프장갑과 골프티 고르는 법
장갑은 상대적으로 고르기 쉽습니다. 크게 재질에 따라서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양피장갑 하나는 합피장갑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양피장갑의 느낌은 밀착감과 손의 느낌이 정말 좋죠. 특히 해가 쨍한날에는 탁 붙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양피장갑을 더 좋아하고 프로들도 양피를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연습장까지 가서 늘 사용하기에는 비싸지요. 그래서 연습 시에는 합피장갑, 필드에서는 양피장갑을 씁니다. 이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 특히 합피장갑이 미끄러지지 않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저는 날씨에 따라서 선택을 다르게 하기도 합니다. 다름으로는 골프티입니다. 이전에 저희 아버지가 골프치실 때 골프티가 생각이 나는데요.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귀여운 캐릭터도 있도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정타가 잘 맞지 않으면서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사용했어요. 막대와 하나의 판을 끼워서 높이를 맞추는 거죠. 근데 저는 이 밑부분을 너무 쳐서 계속 깨 먹었습니다. 그리고 티샷 후에 찾기가 어려웠어요. 왜냐면 분리가 되어서 2개를 찾아야 했거든요.